☆가수들☆/♡유호석♡

[스크랩] 에반(유호석), 온라인 음악시장 폭풍 부상

거울공주 2007. 4. 24. 22:29

 


5년 만에 돌아온 가수 에반(유호석)이 온라인 음악시장에서 무서운 상승세다.

그룹 클릭비로 높은 인기를 얻던 에반은 지난 2002년 돌연 미국 뉴욕으로 유학을 떠났다.

현지에서 수준 높은 재즈를 익힌 에반은 1집 '하드 투 브레스(HARD TO BREATH)'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남자도…어쩔 수 없다'로 여러 온라인 음악차트 상위를 기록해 인기를 증명하는 중이다.

'남자도…'는 23일 싸이월드 배경음악 다운로드 2위에 오른 것에 이어 쥬크온 인기 차트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멜론 차트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

최근 음반을 낸 이현우, 이적, SG워너비 등 굵직한 가수들이 대거 포진한 상황에서 단연 눈에 띄는 상승세다.

에반의 인기는 새 음반 발표 직후 예견됐다. 이달 초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를 시작으로 4곳의 음반 매장에서 펼친 사인회에 팬들이 대거 몰려 기대감을 전했다.

특히 지난 20일 출연한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 무대에서 1950년대 인기 재즈곡 'Cry me a river'를 열창하자 20대 여성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음반 발표를 앞두고서 아이들 그룹의 이미지를 벗고자 노력해온 에반은 훌쩍 성장한 음악실력과 가창력으로 가수로서 자신의 색깔을 분명히 드러내는데 성공하고 있다.

"작곡가들에게 받은 200여 곡 중 냉정하게 노래만 평가해 수록했다"라고 1집을 설명한 에반은 "전체적으로 어쿠스틱하고 살아있는 소리에 욕심을 냈다"라고 밝혔다.

가수 토니안의 프로듀서 데뷔작이기도 한 이 음반은 재즈로 다져진 에반의 호소력 짙은 음색을 즐길 수 있다.

상승세에 힘입은 에반은 오는 7월경 단독 공연을 열고 뜨거운 라이브를 선사할 계획이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해리 기자 dlgofl@cbs.co.kr
출처 : ♡클릭비 전국 공식팬클럽 NIZI♡
글쓴이 : 일곱도톨연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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