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장태용 기자) 에반, 채연, 엠씨더맥스가 순조로운 인기 행보를 시작했다.
29일 시작된 네티즌 연예대상 7월 MVP 인기투표에서 이들은 남자가수상, 여자가수상, 최고그룹상 부문에서 투표초반 기선 제압에 나서 1위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에반은 30일 오후 1시 현재 남자 가수상 부문에서 43.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23.3%의 손호영과 격차를 벌여 놓았다. 월드투어에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비는 19.5%의 지지율로 3위, 테이, 토니안이 그 뒤를 이었다.
6월 스타배틀전 최초 여성스타로 ‘인기 왕중왕’에 오른 채연도 인기 지속세를 보이고 있다. 채연은 과반수가 넘는 56%의 인기 지지율에 힘입어 2007년 여름 최고의 인기 몰이를 이어갈 태세다.
2위는 26.5%의 윤하, ‘섹시 아이콘’ 이효리는 12.1%의 지지율을 기록, 3위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아이비 양파가 이으며 5위권을 형성했다.
최고그룹상 부문은 엠씨더맥스가 42.6%의 인기 지지율로 1위, SS501이 31%의 기록으로 2위, 원더걸스가 14.5% 지지율로 3위, 천상지희와 동방신기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남녀 연기상 부문은 최고 시청률을 기록중인 ‘쩐의 전쟁’의 박신양과 박진희가 각각 최고의 인기를 새 전성기를 입증했다.
7월 ‘네티즌 연예 대상 월간 MVP’ 각 부문별 투표는 7월 10일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배틀 투표는 7월 11일 오후 8시부터 21일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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