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우♤/♡이필립♡

'태사기' 처로 이필립, 너무 완벽해

거울공주 2007. 11. 26. 16:30

공식홈에 새로 올라온 사진이에요~

아 평상시 모습도 멋있구놔ㅠㅠㅠ

눈이 초롱초롱ㅋㅋ

몸도 길쭉길쭉 훤칠허니ㅠㅠ

+ 인터뷰도 있어요~ 영어로 인터뷰하고 번역한듯 싶네& #50863;ㅎ

글로벌 기업의 후계자 자리는 완전히 포기했나

-미래에 대해 단언할수 없다, 다만 사업은 나이 들어서도 가능하지만,연기는 10년후에 시작 할 수 없다고 생각.
대학원다니면서 아버지 회사에서 근무하고 주말엔 대학원공부, 졸업후 회사를 치리고 9개월정도 사업을 하다보니 역시 연기를 해야 겠다고 판단 한국행 결심


개인회사를 차린이유

-아버지 회살 물려 받기보다 내손으로 만든 '내것'이 갖고 싶어졌다. 요즘은 엔터테인먼트사업에 대해 생각중..전망이 밝아보인다.



헐리우드에서 데뷔 하지않고 한국에 온 이유

-한국문화와 부모님이 어떤나라에서 살다왔는지 궁금했고 한국에서 살아보고 싶었다.
한국은 아시아의 헐리우드이다. 물론 기회가 된다면 헐리우드에 진출하고싶다. 하지만 동양남자 캐릭터는 제한적이고 동양인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부추기는 역할은  받아들이고 싶지않다.
적어도 평범하고 정상적인 역할이라면 언제든지 o.k



자존심이 강한 성격인가, 인생을 살면서 실패한적이 한번도 없나

태사기 캐스팅 된것이 2년전인데 촬영이 미루지고,계속 미루지다가 2년이 흘렀다.  그 2년동안 무척힘들었다.  '제작상 문제가 생겨서 2년후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라는 말을 들었더라면 그렇게 힘들지 않을거다.  내일 촬영을 시작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긴장감을 늦추지 않다보니 몸과 마응미 황폐해졌고, 한국말을 잘 못해서 택시에서 내린적도 있다. 한국말을 잘 못한다는 비아냥에 자존심이 상해서 더 열심히 공부했다



미국으로 돌아가고 싶은적은

없다.  한국올때 '미국으로 돌아갈 출구는 없다'고 생각했다.  석달전 누나가 조카를 낳았는데 조카가 보고 싶을때를 빼고는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일을하러 왔으니 성공하는 데만 집중하고 싶다



촬영이 없는날 무얼하나

TV를 좋아하지 않는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책 읽는것을 좋아하며 한국어 실력이 별로여서 한국어로 된 책은 읽으면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그리 자주 읽지 않고 영어로된 책을 구입해서 읽는다.
요즘은 주로 웨이트트레이닝, 스타크래프트를 하고 맛있는 음식을 좋아해 음식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레스토랑을 찾아 다니기도 한다
미국에 있을땐 힙합클럽도 자주 갔는데 한국은 하우스 음악만 들려줘서 자주 가지 않는다.



패션감각이 매우 남다른듯

원래 쇼핑을 좋아하고 한번에 많이 산다.  좋아하는 브랜드는 D&G.  디올옴므는 게이스러워 싫다.
나는 말랐지만 어깨가 넓어 디올옴므는 어울리지도 않는다.



여자는 어떤 스타일이 좋나

브랜드로 비유하자면, 프라다 스타일은 보수적이고 융통성이 없어 보여서 별로다.
트렌디하면서도 섹시한 D&G 스타일의 여자가 좋다.
내가 유일하게 따지는 조건이 키다. 170cm가 넘는 여자가 좋고, 긴 머리의 여자가 좋다.



원래 긴 머리였나

<태사기>때문에 기른것. 나는 짧은 헤어스타일이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긴머리가 관리하기엔 편하다.  질끈 묶고 나가면 되니까.



한국에 온 지 3년 돼가는데, 여자친구 사귄적은

여자친구를 쉽게 사귀는 편은 아니다,  딱한번, 2개월정도 사귀다 헤어졌다.
특히 한국에 와서 연애하는데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 연기자가 되고 싶어 태평양을 건너 왔는데 연애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고 싶지 않다.
한국어를 배우고 연기를 트레이닝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