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CD에 싸인 받아서 좋았구요
손잡아서 좋았구요
사진찍어서 좋았어요. ^>^;;
6집때는 집 가까히 있는 KM공연만 주구장창 따라다녀서 MBC같은 공중파는 처음 갔었는데요
솔직히 이건 아니다 싶게 혼잡하고 팬들 개무시하는 것 같고...
솔직히 스탠딩인 줄 알고 왔는데 들어와보니 그게 아닐 경우에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좋게 풀어가야
하는거 아니었나요^^? 무턱대고 빨리 앉으라며 화부터 내면 어느 누가 기분 좋아하겠습니까?
특별한 무대이기에 간 사람들도 꽤 있을텐데 말입니다.
정말... 밖으로 나오면서 다시는 안올거라고 궁시렁대며 나왔는데 예상치 못했던 스페셜 이벤트가
발생했지요~ 손두잡구 사진두찍구 허허허허허허
내내 풀어지지 않았던 기분이 정말 한순간 ?Y- 풀리더니 100배는 업?獰向楮?~
행복.. 한 하루였어요~^.^;
출처 : eve - the first revolution
글쓴이 : 산소부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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