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시간후에..지구가 멸망한다면 당장 하고싶은일은
편안하게 누워서 인생을 한번 쫙 뒤돌아보고 있을듯..ㅎㅎ
2. 꿈은 무엇인지
작곡가로 성공하는거요~ 올해의 작곡가상을 받는것 !! ㅎㅎ
이번에 박근태형님이 받으셨던데...나도 열심히 노력해야징^^
3.싫어하는 사람에게 티를 잘내는 편인지
글쎄요.. 상황에 따라 틀리겠죠..
4. 내가 무엇을위해 사는것인지.. 지금 달려가는 길이..
어떤 의미를 찾기위해서 가는것인지 그런생각 해보셨는지
네...........당연히 그런생각 하고...누구나 그런생각 할거예요.....
정답은없고..해답도 없고....시간이 지나가는게...최고의 약..
5.세빈님의 기준에서 행복한 날은 어떤날인지
글쎄요...자기 만족감이 들때인데..음...글쎄요..딱히.........
흠...이쁜 여잘 봤을때 ㅋㅋㅋㅋㅋㅋㅋ
6. 자신이 비참하고 쓸모 없다고 느낀적 있으신지
아님 누군가에게 그런 말들어 본적있으신지
그리고 세상사람 다필요 없다 역시 세상은 혼자사는 거라고 느낀적은
누구나 그런생각은 다 할겁니다. 단지 그걸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이는지가 중요하죠.
물론 나 하나쯤 없어도 세상은 아무문제없고, 주위사람들도 시간이 좀 지나면
신경도 안쓰고 잘 살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신이 당장 필요없는 존재란건 아니예요
누구나 자신의 개발없인 쓸모없는 존재에서 시작하는겁니다.
태어날때부터 잘나게 태어난사람 없고, 다들 노력이란 꾸준한
인내를 통하여 성공하고 발전하는거지요.
물론 어떤사람은 태어날때부터 외모가 잘난사람도 있을테고,
부잣집에서 태어나 부유한 삶을 누리는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그사람들 다 나름대로 고민이 있고,
그사람들 마찬가지로 자신은 쓸모없는 존재라고 생각도 해요.
난 외모는 딸리지만, 어떤건 잘할수 있어..
그래서 그걸 노력해서 이루어내는 그런 값진 모습이 자신의 행복이 아닐까요?
난 외모도 딸리고 잘할수 있는것도 아무것도 없는것 같애...
이렇게 느낀다면, 역으로 더욱 좋게 생각할수도 있어요.
난 아직 잘하는걸 찾지 못했으니깐, 다른 어떤걸 하면 잘할수 있을꺼야~
라고 여러가지를 다 시도해 볼수 있잖아요..
지금까지 살아온 20년도 안되는 시간보다 앞으로 훨씬 많은 60년이상은 살아갈테니깐요
7. 외모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곳과 안드는 곳
그냥 그래요 -ㅁ-; 별 생각안하고싶은 ㅡ.ㅡ;
8. 중학생이 '살아가는게 정말 힘들다' 라고 한다면 우스운지
아니요...중학교 고등학교때가...인생에서 제일 생각도 갑자기 많아지고
복잡한 시기예요..
지나고 나면 다들 웃는다고 말하지만...당사자는 젤 힘들죠
9. 슬럼프때문에 힘든적은
슬럼프가 올땐..그냥 푹 쉬고 아예 다른일 하고 그러면 좀 낫던데요..
10. 성격이 나름대로 어떻다고 생각하는지
심성곱다~ ㅋㅋㅋㅋ
11. 고향이 통영이라면 그곳에서 오빠는 시골청년(?) 아니면, 멋쟁이청년(?)
원래 서울 아닌 지방 가면 오히려 더 튀게 하고 다니고 그런사람들이 많아요~ ㅎㅎ
(저역시.ㅋㅋㅋ)
12. 다리가 엄청 이쁘신데 세빈님도 자기 다리가 이쁘다고 생각하시는지
설마 -_-;
13. 대체 그 바보머리란 어떤 스타일인지
음...kiss인가? 만화책 에 나오던데
14. [님;오빠;씨;] 중에 어떻게 부르는게 좋은지
난 오빠란 단어가 좋아요 ㅋㅋㅋ ...
15. 사춘기가 있었는지? 그 때의 기분은
힘들었죠...죽고싶었을때도 있었고 ^^;
16. 고FD님과 함께 길을 가다가 쌍둥이냐는 소리를 들었다면 기분이
ㅋㅋㅋ 나쁠거 같애~! ㅋㅋㅋ
17. 돈있으면 뭐든 할 수 있는 세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어쩔수 없죠....현실상...
18. 오빠가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들은 무엇있는지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따뜻한맘을 지니고있는 눈빛..말투..
19. 사랑하는사람한테 지금 해주구 싶은말은 (꼭 여자가 아니어도 친구나 가족들...)
사랑해~ ...쉬우면서도 생각해보면 제대로 말해본적도 없는거 같기도...
엄마 아빠한테도 한번도 해본적 없는듯...
20. 노메이크업 상태의 얼굴을 거울로 보면 생각나는말
음..눈에 힘주자~ ㅎㅎ
21. 내가 가장 좋아하는 한마디는
재능있어~ 노력해!
22. 어렷을때 동생과 어떻게 지내셨는지
전 정말 친하게 지냈는데요...젤 사랑스러운 동생 ㅎㅎ
23. 어떤 영화 좋아하시는지
음..그냥... 영화는 내용있는 영화를 좋아해요..감동을 주는...
24. 어떻게 불리는게 좋으신지
호칭은 세빈님이나 세빈오빠 이런거요.. 세빈씨나...
25. 학교에서 억울하거나 아니면 사고치셔서 맞으신적 있으신지
음.........열라 맞았죠....하하......졸라 내맘대로..선생한테 말대답 짱....ㅎㅎ
26. 오빠를 행복하게 하는것들이 무엇인지
자신감을 채워주는 말~ ㅎㅎ
27. 왜 하필 빨간 머리를 선택하셨는지
굳이 히데상을 따라하거나 그런건 아니구요, 여러가지 머리색깔을 해봤는데,
무대에서도 그렇고 그냥사람들이 빨간머리가 젤 낫다고 하더라구요 ...-ㅁ-;
28. 가장 듣기 싫어하는말이 무엇인지 반대로 가장 듣기 좋은말은
이제 연예인 됐네~ ..이말요 -_-;;;;;;; 어차피 맨날 똑같이 공연하고 하던거
tv에서 한다고 뭐가 달라지나..나이거참 -_-;
좋은말이야 머 음악 좋다는거! 그런 음악에 대한 칭찬이죠 ^^ ..헤헤 ^^
29.운동 잘하시는지
아..전 운동신경 없는거 같애요 ㅠ.ㅠ 흑흑...-_-;
30. 잠버릇은 무엇인지
시체처럼 죽은듯이 잠.
31. 살날이 3일 밖에 남지 않았다면 오빤 어떤걸 해보고 싶으신지
부모님과 같이 있을래요.. 효도도 제대로 못했는데..
32. 자살하고 싶다거나 내가 왜 살지..하는 의문점을 가진적 있으신지
당연하죠.. 한때 자살에 대해 심각히 고민하고 구체적으로 생각한적도 있어요..
자살 하는 사람들에 대해, ' 자살할 용기로 세상을 살아보지! ' 란 말은...
자기가 정말 심각하게 힘든 입장에 안쳐해봐서 하는 말이예요. 정말 그런말 쉽게 못해요
33. 비오는날 좋아하시는지 비오는날은 무얼하시는지
그냥 기타 띵땅 거리고 있어요 ^^ 음...예전엔 비내리는날이 좋던데..
요즘은 그냥 그래요 ^^;
적당히 어둑어둑한 ..땅거미 지는 저녁이 좋네요 ^^
34. 힘든일이 있으면 주변사람에게 털어놓는 편이신지
저도 별로 털어놓거나 하진 않아요
35. '이제 나도 늙었구나' 란 생각이 들때가 있다면
삭아가는 얼굴을 볼때마다 --;;
36.사람은 무엇때문에 이렇게 바쁘게 사는 것일지
어차피 끝은...'죽음'...이라는걸로 똑같은데...
어차피 끝이 죽음으로 똑같다고 생각한다면 태어날 필요도 없었다고 생각해야죠.
모두들 삶의 끝이 있는걸 알지만, 그 끝을 보기 전에 얼마만큼 노력해서 많이 이뤄내는지..
사랑도 하고 성공도 하고 좌절도 하고..
그러면서 많은걸 배우고..커가고.. 끝이 없는 무한히 사는 상태라면 오히려 더 재미없죠.
끝이 있기에 그 안에서 열심히 살고 노력하는것 아니겠어요! 힘냅시다~
어차피 죽을 인생.. 죽을 힘을 다해 노력하고 살아보자구요.. ^^
37. 부모님은 많이 개방적이신지
저희 부모님은 항상 자기할일은 다 하고 니 하고싶은걸 해라~ 라는 주의라서..
저도 항상 제 할일은 하고 음악을 해도 한다고 큰소리 쳤죠. 특별히 반대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밀어주지도 않고..
니가 하고싶은건 니 스스로해라~ 라는 주의입니다. 저도 그게 좋아요.. 도움받아서 하고 싶진 않아요~
38. 자신의 기억력이 좋으신편같으신지
별루요 ^^; 전 많이 잊고 살아요.. 많은걸..
39.자신의 장단점
장점- 노력하고,열심히 하는점.. 단점- 냉정할땐 무척 냉정한점
40. 가장 서럽게 울었던 기억은?
부모님이 제 맘을 몰라주실때.. 흠..
41. 다시태어난다면
이쁜 여자로 ㅋㅋ
42. 외모는 부모님 중 누구를 닮았는지
저는 아버지를 많이 닮았다네요..^^ 엄마도 약간..흠..
43. 팬들이 막 멋지다고 그럴때 속으로 무슨 생각이 드는지
음....오늘 좀 잘 꾸몄나? 코디하는 애 밥이라도 한끼사줘야겠군....ㅋㄷㅋㄷ ...
44. 자기 자신이 멋져보일때 언제 인지
자기자신이 멋져보일때가 뭐가있을까....흠... 열심히 작업하는 내 모습을 볼때..ㅡ.ㅡ
45. 저희 식구들이 오빠 사진을 보더니...남자니??여자니??이렇게 묻더군여...
이렇게 묻는 사람들에 대해 무슨 생각이 드시는지
공연하고..방송할때.... 화려한 의상과 메이크업같은것은...사람들의 인상에 강하게 어필하기 위한거죠.
하세빈~! 하면..
'빨간머리~ 반바지에 부츠신은 그 사람~!'
이라는 하나의 확실한 기억이 남잖아요?
그렇게 하나의 캐릭터적인 모습으로 인상을 주고싶어요.
수많은 기타치는 사람,밴드 뮤지션, 중에 내적이든 외적이든 자신만의 개성을 가지는것은 중요한거라고 봐요.
(누노베텐코트의 긴 생머리..N4기타.. 조 새트리아니의 스킨헤드.. 히데의 빨간머리와 모킹버드 기타..
딱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잖아요 ^^ )
물론...외향적인 모습을 보고 기억에 남게 되어.. 제 음악을 듣게되어,
그 음악을 들어서 더욱 감동을 받을수 있게.... 그렇게 하는게 제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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